[고양이 습식사료] 알모네이쳐 HFC 내츄럴플러스(55g) - 닭다리살, 대서양참치

건식, 습식 병행

우리집 고양이는 습식사료와 건식사료를 습식 - 건식 - 습식 - 건식의 순서로 번갈아가며 먹는다.

 

원래는 타사의 80g짜리 습식사료를 먹였었다. 당시 한 팩을 하루에 40g씩 이틀에 걸쳐서 급여했는데 고양이가 입이 짧아서인지 버리는 양이 반이 넘는 느낌이라 용량이 적게 포장된 습식사료를 찾다가 알모네이쳐 HFC 내츄럴플러스로 정착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입맛 까다로운 우리집 고양이에게 선택받은 사료는 대서양참치와 닭다리살이다.

(정어리도 구매했었지만 실패)

 

↑신나게 먹는 중...

 

---

1. 닭다리살

영양성분: 조단백질 19.3%이상, 조섬유 0.207%이하, 조지방 5.4%이하, 조회분 1.9%이하, 수분 83.6%이하

 

2. 대서양참치

영양성분: 조단백질 20.5%이상, 조섬유 0.012%이하, 조지방 3.5%이하, 조회분 3.6%이하, 수분 80.6%이하

 

파우치 포장 형태와 실제 사료의 질감.

포장지를 뜯으면 크게 한 덩이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는 그것을 반으로 나누어 잘게 찢어서 급여한다. 그러니까 아침저녁으로 약 25~30g씩 먹이는 셈.

 

알모네이쳐 HFC 내츄럴플러스는 간식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것 같지만, 일단 나는 입 짧은 우리 고양이에게 파우치 한 개를 다 먹이고 싶었기 때문에 선택했다. 건식사료와 병행해서 급여하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입 짧은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님들이라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아무리 좋다는 1군 사료여도 막상 키우는 고양이가 안 먹으면 무용지물이니까...!

 

---

급여 순서 및 급여량 계산

개인적으로 급여하는 순서는 아래와 같다.

기상 후(6시) 습식사료

출근 전(8시) 건식사료

퇴근 후(20시) 습식사료

취침 전(22시) 건식사료

적정급여량은 고양이의 몸무게와 먹이는 사료에 따라 달라지는데, 나는 '샐러드펫' 앱에서 '정확한 급여량 확인하기' 기능을 통해 급여량을 계산해서 먹이고 있다. 먹이는 시간대는 물론이고 사료 종류도 선택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